정헌율 익산시장, 마을전자상거래 현장 점검
정헌율 익산시장, 마을전자상거래 현장 점검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20.03.0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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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시장은 9일 팔봉동 하남마을에 소재한 마을상품 공동작업장을 방문해 전자상거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에 방문한 하남마을은 마을주민들이 공동으로 양파를 출하해 마을상품으로 판매함으로써 물량확보 및 판매가격에 민감한 전자상거래에 농가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마을주민 및 입점희망 농가와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마을전자상거래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오픈마켓 판매 외에도 자체쇼핑몰 등 IT를 활용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는 등 농가 소득확대 및 농촌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자상거래 지원사업은 지난 1월부터 설 판매 기획전을 시작으로 지난달까지 7천여건 3억 4천여만원의 판매를 기록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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