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 의용소방대는 ‘마스크 5부제’ 원활한 배급과 약국의 초기 혼란을 최소화 하기 위해 14개 읍·면 전 약국을 대상으로 인력지원에 나섰다.
고창소방서는 ‘마스크 구매 5부제’의 초기시행에 혼란을 줄인다는 차원에서 관내 약국 24개에 인력을 지원한다.
9일부터 마스크 5부제가 정착될 때까지 계속될 인력지원은 고창읍 14개·면 10개 약국에 1~2명이 배치되며, 이들 지원인력은 앞으로 중복구매 방지 등 마스크 5부제를 홍보하고, 중복구매 확인시스템 보조, 본인확인 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백승기 고창소방서장은 “정부가 새로 도입하는 마스크 5부제의 빠른 정착을 위해 의용소방대 보조인력을 지원하여 군민의 혼란과 불편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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