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아산면(면장 이성수) 직원들이 위축된 고창경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위해 지난 아산면사무소 전직원이 ‘높을고창카드’를 구매하는 등 ‘높을고창카드’ 홍보에 앞장섰다.
‘높을고창카드’는 지난해 7월 발행한 ‘지류형 고창사랑상품권’의 단점을 보완하여 우체국을 제외한 관내 모든 금융기관에서 구입할 수 있다.
카드 발급 이후 휴대전화에서 ‘고창사랑페이’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바로 충전과 사용내역 조회, 잔액관리, 소득공제, 보유한도 증액 신청도 가능하게 만들어진 진화된 카드형 고창사랑상품권이다.
또 ‘높을고창카드’ 발행은 개인 구매자에게는 5% 추가혜택과 연말정산 시 체크카드와 동일하게 30% 소득공제가 적용된다. 소상공인은 가맹점 신청과 환전의 번거로움이 해소되어 앞으로 고창군내 상생경제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성수 아산면장은 “지역경제 살리기에 모두가 함께하기 위해 관내 이장단 및 사회단체등에도 적극 동참하도록 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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