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조사 실시
김제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조사 실시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20.03.0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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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는 3월부터 5월까지 도로명판 5,027개, 건물번호판 37,019개, 기초번호판 1,260개, 지역안내판 30개 등 총 43,336개도로명주소 안내를 위해 설치된 시설물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는 모든 도로명 시설물에 대해 빠짐없이 조사를 실시하며, 훼손 또는 망실로 확인된 시설물은 올 8월까지 모두 정비해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 시 불편함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김제시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을 2013년부터 매년 일제조사 및 정비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도 망실 및 훼손된 시설물 9,158개를 정비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유지보수를 실시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의 안정성, 시인성 등을 확보해 우편과 택배 등을 이용할 때뿐만 아니라 보행자와 운전자의 길 찾기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윤채호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의 부실로 인한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시민분들도 일상생활 속에서 도로명주소의 적극적인 사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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