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있는 농산촌가꾸기로 천천면 신기마을 숲 조성
풍경있는 농산촌가꾸기로 천천면 신기마을 숲 조성
  • 장수=송민섭 기자
  • 승인 2020.03.0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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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군은 천천면 연평리 신기마을에 1억9,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풍경있는 농산촌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9일 장수군에 따르면 풍경있는 농산촌가꾸기 사업은 농산촌마을 주변의 경관조성과 마을 유휴공간을 활용한 수목식재로 주거환경 개선 및 소득증대를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 주변에는 이팝나무와 모감주나무 등 7종 168본을 식재해 사계절 내내 볼거리를 제공하는 마을숲이 조성된다.

 앞서 군은 주민의 자발적 사업추진 의지와 부지확보 여부, 사후관리 계획 등을 토대로 2019년 7월 공모사업 신청해 사업지로 최종 선정됐다.

 문민섭 과장은 “천천면 연평리 신기마을은 천반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금강이 흐르는 등 수려한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장수군 대표 마을 중 한 곳”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쾌적한 휴식공간을 조성해 찾고 싶고, 살고 싶은 농산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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