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김준호, 월드컵 6차대회 500m 1차 레이스 동메달
빙속 김준호, 월드컵 6차대회 500m 1차 레이스 동메달
  • 연합뉴스
  • 승인 2020.03.0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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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기대주 김준호(강원도청)가 올 시즌 마지막 월드컵 대회에서 메달을 추가했다.

김준호는 7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에서 열린 2019-2020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6차 대회 파이널 남자 500m 1차 레이스 디비전A에서 34초 418의 기록으로 12명의 선수 중 3위 자리에 올랐다.

그는 첫 100m를 전체 5위 기록인 9초55에 끊었지만 이후 속력을 올려 3위 기록으로 결승선을 끊었다.

금메달은 34초 317을 기록한 일본 신하마 다쓰야가 차지했다.

김준호는 8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남자 500m 2차 레이스를 치른다.

여자 500m 1차 레이스에 출전한 김민선(의정부시청)은 38초646의 다소 저조한 기록으로 12명의 선수 중 11위에 그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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