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조합원의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신뢰받는 전북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지난 5일자로 (사)전북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제13대 이사장 및 전북자동차검사정비업협동조합 제5대 이사장에 당선된 유영진(56) 신임 이사장은 “자동차 검사·정비 기술 향상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조합원과 소통하며 조합원의 이익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 신임 이사장은 이어 “보험회사의 일방적이고 관행적인 수리비 삭감 근절 및 불합리한 자기부담금 문제를 개선하겠다”면서 “또한 현실과 동떨어져 있는 정비요금의 현실화로 수익성 확보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읍 칠보 출신인 유영진 신임 이사장은 전주제일고와 원광대 무역학과를 졸업했으며 새전주로타리클럽 부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1급 자동차정비소인 삼화정비공업사 대표를 맡고 있다.
양병웅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