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미르기계 백년소공인 현판식 개최
전주 미르기계 백년소공인 현판식 개최
  • 고영승 기자
  • 승인 2020.03.0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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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6일 백년소공인으로 선정된 전주 ’미르기계‘를 방문해 현판식을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판식은 전북중기청을 비롯한 지자체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북소상공인연합회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으며 백년소공인으로 소공인들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소공인의 성공모델로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미르기계는 20년 이상 정밀 가공부문 벤처기업으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다수의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베트남 수출 등 국내외 시장을 통한 매출 증진과 동종 소공인과 협업활성화로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백년소공인은 열악한 작업환경과 빠르게 변화하는 제조환경 속에서도 장인정신을 갖고 해당 분야에서 15년 이상 업력을 이어오고 있는 소공인 가운데 숙련기술과 성장역량 등을 종합평가해 선정한다.

 백년소공인으로 선정된 업체에는 백년소공인 확인서와 인증현판을 제공하고, 생산설비 교체나 자동화 설비 도입을 위해 소공인특화자금을 활용하는 경우 융자금리 인하 혜택 및 컨설팅을 지원한다.

고영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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