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부안군지부(지부장 배인태)는 6일 부안군에 법인제휴카드 적립금 4,800만원을 전달했다.
법인제휴카드 적립금은 지난해 부안군청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공무원복지카드 이용에 따라 적립된 것으로 농협은행은 부안군지부는 부안군과 제휴계약을 체결해 2006년부터 매년 적립금을 전달하고 있다.
법인제휴카드 적립금은 2018년 4,100만원 전달에 이어 2019년 4,800만원으로 증가했다.
NH농협은행 부안군지부로부터 전달받은 부안군은 적립금을 세입처리 후 지역발전을 위한 재원으로 다양하게 사용할 예정으로 소모성 경비 지출에는 반드시 신용카드를 사용토록 해 예산집행의 투명성도 높이고 세외수입 증대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군정발전을 위해 사용된 소중한 예산이 군민을 위해 다시 활용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NH농협은행 부안군지부 배인태 지부장은 “부안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농협은행은 군정의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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