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대학생 청소년교육지원장학금’ 지원 사업에 2년 연속 전북지역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과 연계된 ‘다문화 탈북학생 멘토링 사업’도 함께 선정됐다.
우석대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나눔 지기 200여 명을 선발해 전북지역 초·중·고교와 지역아동센터, 다문화 및 탈북학생을 대상으로 교육 기부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남천현 총장은 “선순환 교육 기부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는 우리 대학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가치 창출과 상생을 위해 다양한 멘토링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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