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일보 정치행정부 설정욱(39) 기자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이하 대신협) 우수사원상을 수상했다.
대신협은 5일 오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0년도 정기총회 및 제1차 사장단 정기회의’를 열고 전북도민일보 설정욱 기자를 회원사 우수사원으로 선정했다.
설 기자는 남다른 애사심과 성실함으로 적극적인 취재와 업무를 수행, 전북도민일보가 지역과 상생하고 전북 대표 신문으로 거듭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도민의 알권리를 위한 정보 제공과 신문사의 외연 확장 등 활동을 통해 지역 신문의 내실을 다지고 발전시키는 데 앞장섰다는 평가다.
설정욱 기자는 “맡은 분야에서 성실하게 취재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신문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우수사원 시상식은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각 회원사에서 개별 진행됐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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