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인코테크·비케이시’ 백년소공인 현판식 개최
전주 ‘인코테크·비케이시’ 백년소공인 현판식 개최
  • 고영승 기자
  • 승인 2020.03.0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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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전북중기청)은 5일 백년소공인으로 선정된 전주 인코테크와 비케이시 등 2곳을 방문해 ’백년소공인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판식에는 전북중기청을 비롯한 지자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주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발전협의회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으며 백년소공인으로 소공인들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소공인의 성공모델로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인코테크는 CNC선반 및 머시닝센터 정밀가공 및 3차원 측정기 등을 보유하여 특수난삭소재 가공 노하우 등 숙련기술 보유로 주요정밀 납품 및 해외 협력 및 구매처 확보를 위해 베트남과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비케이시는 LED 스마트 시스템 조명을 활용한 스마트 가로등, 터널 등을 포함한 기술제품을 개발하여 다수의 특허 보유와 우수 조달품목을 다수 등록했다.

 백년소공인으로 선정된 업체에는 백년소공인 확인서와 인증현판을 제공하고, 생산설비 교체나 자동화 설비 도입을 위해 소공인특화자금을 활용하는 경우 융자금리 인하 혜택 및 컨설팅을 지원한다.

 전북중기청 안남우 청장은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장인정신을 갖고 혁신 성장을 위해 꾸준하게 노력한 결과의 산실”이라며 “소공인들의 성공 모델로 육성되고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영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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