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코로나19 극복 동참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코로나19 극복 동참
  • 장정철 기자
  • 승인 2020.03.0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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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회장 김지혜)는 5일 코로나19의 여파로 매출이 급감한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꽃 선물 릴레이에 동참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회장 김지혜)는 5일 코로나19의 여파로 매출이 급감한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꽃 선물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번 꽃 선물 릴레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지원하고 사회적 재난위기를 국민 모두가 함께 이겨내자는 취지로 펼쳐지고 있는 공익 캠페인이다.

김지혜 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화훼농가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전체가 매출이 급감해 시련을 겪고 있다”며 “화훼농가의 어려움을 고민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듯 도내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지원 등을 다방면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꽃 선물 릴레이는 송하진 도지사를 시작으로 조용식 전북경찰청장, 최창학 LX 국토정보공사 사장, 조성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박정배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직무대행, 이병관 전라북도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이 동참한 후 김지혜 회장을 지명했다.

이어 김지혜 회장은 전북중소벤처기업청 안남우 청장, 전북지방조달청 박수천 청장, 벤처기업협회 전북지회 이인호 회장의 동참을 지명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회원사들과 함께 위축된 화훼 소비시장 활성화를 위해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지난달 17일부터 코로나 19 핫라인을 설치해 피해사례를 상시 접수하고, 전국 17개 지역에 있는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내 ‘여성경제인 DESK 전문위원’을 통해 경영안정자금 등 경영지원 정책 등을 안내하고 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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