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잼버리 추진사항 점검 현장행정 실시
부안군 잼버리 추진사항 점검 현장행정 실시
  • 방선동 기자
  • 승인 2020.03.0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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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은 5일 한근호 부군수를 주재로 ‘관과소 합동 잼버리 과정활동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잼버리 추진사항 점검 현장행정은 3년 앞으로 다가온 2023년 세계잼버리 성공개최를 위해 잼버리 준비과정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준비과정의 다양한 의견 등을 수렴하기 위해 현장행정으로 관내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등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했다.

 현장방문은 잼버리 개최 당시 평가심사위원으로부터 극찬을 이끌어 냈던 부안댐 하류인 직소천 잼버리 수상활동장과 암벽등반 코스 현장을 점검했다.

 이어 새만금 개발의 시금석이 되었던 6만평의 광활한 해창석산 부지, 변산해수욕장 해양과정활동장 등을 도보로 이동하며 잼버리 과정활동장 조성 관련 의견을 수렴했다.

 한근호 부군수는 “잼버리 추진사항 점검 현장행정은 개별 사업들이 시너지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과의 소통과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며 “국립공원 구역조정 등 사업 시행을 위한 필수적인 행정절차는 시기를 실기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챙겨 반드시 잼버리를 성공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2023년 세계잼버리 성공개최를 지렛대로 부안을 국제적인 청소년 수련 활동으로 특화된 글로벌 휴양관광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연관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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