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익산시지부와 익산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익산여성의전화는 5일 오전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평등한 지역 문화가 익산 여성노동자의 생존권을 보장한다”고 밝혔다,
봉귀숙 익산여성의전화 대표는 “익산 여성노동자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다”며 “익산시와 관계기관은 여성노동자들의 생존권을 위해 대책마련을 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이들은 ▲여성 노동조합 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 제도 마련 ▲직장 내 성희롱예방 및 괴롭힘 방지에 대한 교육적극 권장 ▲인권침해에 대한 강력한 경고조치 ▲사회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여성들의 인권보호를 위한 대안 마련 등을 주장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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