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임실호국원(원장 윤명석)은 안전점검의 달을 맞아 시설물 및 묘역 등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현충문 광장에서 단체 참배객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19 안전지킴이 역할을 당부하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번 안전점검은 청사 및 시설물 등 관리상태 점검과 배수로 경사지, 옹벽 축대 점검, 청사 내외 전기설비 점검 및 수리, 정전 사태에 대비한 준비 및 비상 연락체계 구축 등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의 국내 감염증 확진 환자 발생에 따른 개인위생관리 등 비상 시 대응도 강화한다.
윤명석 원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직원과 참배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전 건물에 손 소독제를 비치했으며 건물마다 대대적인 방역 작업을 실시하고 모든 직원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으며 유가족 및 참배객의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통한 감염예방을 위해 일일 합동안장식은 잠정적으로 중단할 계획이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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