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국가공모 도시 새뜰마을사업 2년 연속 선정 쾌거
익산시, 국가공모 도시 새뜰마을사업 2년 연속 선정 쾌거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20.03.0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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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평화동 평화지구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시행한 2020년도 도시 새뜰마을사업에 최종 선정돼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지난해부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주민 협의회 구성 운영, 협약서 체결, 주민역량 강화사업 등 공모 준비를 차근차근해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난달에 전북도의 1차평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토교통부, LH 합동으로 실시한 서면 및 현장 최종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됨으로써 2년 연속 선정됐다.

평화지구가 새뜰마을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오는 2023년까지 4년간 위험시설물 정비, 철도변 완충녹지조성, 도시가스 인입, 노후 상하수도 정비, 주차장확보, 주민쉼터조성, 주민공동이용시설 신축, 집수리사업, 주민들을 위한 역량강화사업과 휴먼케어 등 총 13개 단위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이 지역은 도심에 위치하고 있으면서도 미개발지로 지속돼 지역주민들의 생활여건개선이 반드시 필요한 지역이었던 만큼 이번 공모에 선정돼 매우 기쁘고 그동안 공모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지역주민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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