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는 새내기 소방관을 대상으로 현장중심의 소방차 조작 능력 강화를 위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소방차 조작 훈련은 신임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소방차의 구조와 작동원리를 이해하고 조작 및 현장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2020년 신규 임용된 새내기 소방관 뿐만 아니라 운전 경력 1년 미만의 소방관도 훈련 대상이 되며, 이들에게는 선임 운전자를 멘토(mento)로 지정해 집중적으로 훈련을 실시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훈련 단계는 ▲조작 및 운행 교육 ▲화재 대상물에 따른 방수 훈련 ▲가상 화재 출동 훈련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다양한 상황·현장에서의 적응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훈련하고 있다.
완주소방서 관계자는 “내실 있는 교육·훈련을 추진하여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현장에 강한 소방공무원으로 양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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