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전북본부 코로나19 전용상담창구 운영
농협은행 전북본부 코로나19 전용상담창구 운영
  • 장정철 기자
  • 승인 2020.03.0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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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기요 본부장)는 4일부터 코로나19 피해업체 지원을 위한 전용상담창구를 운영한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기요 본부장)는 4일부터 코로나19 피해업체 지원을 위한 전용상담창구를 운영한다.

전용상담창구는 농협은행 각 영업점에 설치되어 있으며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업체는 상담을 통해 업체 당 최대 7천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피해기업 지원은 2.61~2.91%의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는 특례보증대출지원과 함께 신규, 기존대출에 대한 이자납입유예, 할부금 납입유예 서비스가 있다.

또, 최대 1.0%(농업인 1.7%)의 금리우대와 심사기간 단축 등의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농협은행은 지난 2월 17일부터 코로나19 신속 여신지원반을 운영해 피해기업 지원을 위해 133개 사업장, 45억의 특례보증대출을 실시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장기요 본부장은“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받고있는 업체들에 대해 더욱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펼쳐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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