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가 전라북도의 ‘대학 연계 지역사회 창의학교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사업 선정에 따라 우석대학교 체육학과는 총 사업비 1천800만 원을 지원받아 6월 말까지 ‘2023 세계잼버리 융합 운영 지도자 육성과정’ 교과목 운영과 현장 방문, 워크숍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책임자인 조현철 체육학과 교수는 “2023년 새만금에서 진행되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성공 개최를 위해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활용한 융합 잼버리 프로그램에 맞는 지도자를 양성하고 잼버리의 의의와 운영 콘셉트, 프로그램 진행 등에 참여할 수 있는 인적 자원의 조기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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