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문 타는 매장은 그만 한 이유가 있다 ‘매출 때문에 고민입니다’
입소문 타는 매장은 그만 한 이유가 있다 ‘매출 때문에 고민입니다’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0.03.0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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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만 있다면 누구나 창업이 가능해 인기 업종으로 주목받았던 헤어살롱도 점점 치열한 경쟁 속으로 내몰리고 있다.

 골목상권이 프랜차이즈점이나 대형업체의 직영점으로 바뀌고 있고, 보다 새로운 것을 요구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위기를 헤쳐나가기 위해 헤어살롱 현장 전문가 지현씨가 나섰다. ‘매출 때문에 고민입니다(라온북·1만6,000원)’ 는 불황 매장도 심폐 소생시키는 성공 비밀 41가지를 담은 책이다.

 저자는 18년간 프랜차이즈 헤어살롱의 관리자로 일하며 위기에 처한 매장을 구하고, 매장 리뉴얼을 통해 성장을 거듭해왔던 경험담을 총 5장으로 나눠 풀어낸다. 미용업계를 중심으로 고객, 상품, 서비스, 직원, 마케팅 등의 문제점을 진단하며 그동안 해온 문제 해결법과 사례, 아이디어까지 아낌없이 공유한다.

 불황 속에서도 계속해서 매출이 오르는 매장, 지나가는 사람도 단골로 만드는 매장에는 그만 한 이유가 있는 법이다. 책은 업종은 달라도 매출 때문에 고민하는 영업 현장의 모든 이들에게 위기를 극복할 아이디어를 전달한다.

 저자는 원광보건대 미용피부관리학과를 졸업하고, 스태프로 시작해 점장 등의 과정을 거쳐 헤어살롱 컨설턴트로 활동했다. 현재 오아시스 뷰티살롱코칭센터 대표이자 원광보건대 겸임 교수로 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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