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홍 예비후보 “반도체산업 유치로 익산전북 경제 살려내겠다”
권태홍 예비후보 “반도체산업 유치로 익산전북 경제 살려내겠다”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20.03.0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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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권태홍 예비후보가 4일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넥솔론의 파산으로 1000여명의 20~30대 정규직 1천여명의 일자리가 사라졌다”며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보유한 지역 내 우량기업을 지키지 못한 익산 정치권은 대체 무업을 했는지 묻고 싶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현재 예정돼 있는 넥솔론의 경매를 중단하고 국가 정책적인 회생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머리를 맞대고 회생방안을 찾기를 촉구한다”며 “넥솔론에 반도체산업을 유치해 반도체 밸류체인을 만들어 익산전북 경제를 살려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넥솔론 부지에는 우수한 전기시설과 폐수처리 시설, 웨이퍼 생산 시설 등 넥솔론의 회생 가치가 충분하기에 문재인 정부가 국익과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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