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예방을 위해 이용객이 많은 공중화장실(고정식·이동식 간이화장실 등)의 일제 소독·방역을 실시한다.
이번 방역은 환경위생과 외 8개 실·과 담당자들이 장수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에서 지원받은 소독제 및 방역복을 이용, 관내 고정식(수세식)공중화장실 42개소와 이동식 간이화장실 92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6일까지 소독을 마칠 계획이다.
또한 각각의 공중화장실 담당 부서에 주기적인 일제 소독·방역을 실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대응단계 해제까지 각 부서 및 장수군 보건의료원과의 협조체계를 유지해 공중화장실 이외의 다중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반복적인 소독·방역 실시하겠다”며 “계속해 추가확산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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