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대상은 월운, 산암, 삼락, 대불 4개 정수장과 47개소 하수처리시설로 시설물 이상 유무 확인과 함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근로자 청결 및 위생 상태까지 일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시 이상발견 시에는 즉시 현장 조치하고 장기적으로 시설개선이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교체나 정비가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군은 현재 상하수도 대책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과 유사 시 긴급대응 조치 매뉴얼로 주민 불편 최소화는 물론 근무자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방규 맑은물사업소장은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로 깨끗하고 위생적인 수돗물 공급과 시설물 근로자의 코로나19 예방 수칙 준수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하수도 분야 불편사항 발생 시 진안군 상하수도 대책반 상황실(☏430-8743)로 연락하면 된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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