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 일반인 대상 국악강좌 ‘청출어람’ 이달 10일부터 20일까지 모집
국립민속국악원, 일반인 대상 국악강좌 ‘청출어람’ 이달 10일부터 20일까지 모집
  • 이휘빈 기자
  • 승인 2020.03.03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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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민속국악원(원장 왕기석)은 만18세 이상 일반인 대상 국악강좌 ‘청출어람’ 수강생을 이달 10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는 국악강좌는 수강생들의 수준을 고려하여 초급과정과 중급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판소리 장단을 배울 수 있는 ‘고법반’을 새로 만들었다. 초급과정은 대금, 해금, 판소리, 가야금, 한국무용, 고법 6개과목이며, 중급과정은 대금, 해금, 가야금병창 3개과목이다.

 매주 화요일은 대금초급, 해금초급, 판소리, 가야금, 한국무용을, 매주 목요일은 고법초급, 대금중급, 해금중급, 가야금병창을 수업한다.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수업이 진행되며 수강료는 12만원이다. 마지막 차시에는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운 우리 국악을 무대에서 펼칠 기회도 마련한다.

 국립민속국악원은 보다 많은 분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드리고자 처음 접하는 수강생에게 우선접수 기회를 제공하며, 기존 수강생(2017~2019년도 기수강생)은 접수 후 개별 통보 할 예정이다.

 코로나19의 확산 여부에따라 강습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국립민속국악원) 및 전화(063-620-2319)로 접수와 문의 가능하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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