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에너지(주)(대표이사 박준영)가 3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성금 3천만 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 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마스크와 손 세정제 등 위생용품 지원에 쓰인다.

　박준영 대표이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장에너지는 지난 10년간 약 1천 명의 학생들에게 7억 원이 넘는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1004운동을 통해 무료급식봉사, 김장나눔, 난방지원봉사 등 지역사회 공헌사업도 실천하고 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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