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식품접객업소 362개소·숙박업소 7곳 ‘실내살균제’ 전달
진안군, 식품접객업소 362개소·숙박업소 7곳 ‘실내살균제’ 전달
  • 진안=김성봉 기자
  • 승인 2020.03.0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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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은 코로나19 심각단계 격상에 따라 실내살균제(50㎖ 362개, 4L 7개)를 구입해 지난달 28일과 29일 관내 식품접객업소 362개소와 숙박업소 7개소에 배부했다.

 예방물품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업소마다 직접 방문하여 약품 사용법과 예방수칙 등을 안내하고 영업장 출입구에 코로나 예방 포스터 부착과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을 지도했다.

 앞서 군은 음식점 및 숙박업소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리플렛과 손세정제 725개, 마스크 등 홍보 포스터를 배부한 바 있다.

 또한 식중독 예방 및 조리기구의 살균·소독을 강화하고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방법 등을 안내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노력하고 있다.

 나해수 진안군수 권한대행은 “코로나19 지역 내 발생을 막기 위해 각 부서마다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식품접객업소나 숙박업소 등에서도 위생관리를 강화해 확산방지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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