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완산벌 문학상 양영아·장지연 수필가 선정
제3회 완산벌 문학상 양영아·장지연 수필가 선정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0.03.0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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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완산벌 문학상에 양영아·장지연 수필가가 선정됐다.

 영호남수필문학협회 전북지부(회장 김정길)는 최근 제3회 완산벌 문학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양영아 수필가의 ‘오, 밥 한 술이여’와 장지연 수필가의 ‘10초짜리’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영호남수필문학협회 전북지부는 예향의 고장 전북의 문화융성과 회원들의 창작의욕 고취와 수필문학의 저변확산을 위해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서 완산벌 문학상을 매년마다 시상해 오고 있다.

  양영아 작가는 2010년 ‘대한문학’으로 등단했으며, 저서는 수필집 ‘슴베’등이 있다. 현재 행촌수필문학회장, 한국문인협회, 전북문인협회, 영호남수필문학협회, 완주문인협회, 전북수필문학회, 대한문학회, 교원문학회, 아람수필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꽃밭정이술문학회장과 표현문학 사무국장 등을 역임하였다. 수상은 완산벌문학상 등이다

  장지연 작가는 2006년 ‘순수문학’으로 수필 등단과 2009년 ‘낙동강문학’으로 시 등단을 햇다. 저서는 ‘인생은 난이도가 있는 마술’ 등의 수필집이 있다. 수상경력은 2004년 전라북도 여성 백일장 장원(산문부), 완산벌문학상 등이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전북문인협회, 영호남수필문학협회, PEN한국 전북지회, 꽃밭정이 수필문학회, 행촌수필문학회 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정길 회장은 “예향의 고장이자 수필문학의 메카인 전북의 문화융성과 예향 전북의 전통문화를 재창출하기 위한 ‘완산벌에 핀 꽃’ 동인지 발간 및 저명인사 초청 문학강연과 동서화합을 위한 영호남문학교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며 “완산벌 문학상’을 제정해서 회원들의 우수한 창작활동과 도민들의 정서함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완산벌문학상 시상식은 오는 4, 5월중 ‘코로나 19’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면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수필문학의 저변 확산과 회원들의 정서함양을 위한 박동수 전 전주대 부총장과 안도 전 전북문인협회장 초청 문학 강연도 가질 예정이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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