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교가 2020학년도 신입생 충원율 113%를 달성했다.
원광보건대학교는 올해 19개 학과 정원 1천498명 모집에 정원 내·외 포함, 총 1천 693명의 학생이 등록했으며, 최종적으로 113%라는 높은 신입생 충원율을 기록했다.
원광보건대학교는 학령인구 급감 및 코로나19 확산 등의 악재 속에서도 최상의 모집 결과를 거두며 지역을 대표하는 명문사학의 자존심을 지켰다.
백준흠 원광보건대학교 총장은 “전국적인 입학자원 부족현상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학생들의 선택을 받게 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며, “올해에도 끊임없는 발전과 혁신을 통해 학생성공을 위한 최상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976년 개교해 올해 44주년을 맞는 원광보건대학교는 지난해 대한민국 전문대학지속지수 교육부문 전국1위 획득,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분야 전국 3위,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선정, LINC+사업 매우 우수 등급 획득 등 다양한 성과를 통해 종합적인 교육 역량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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