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뜨거운 열기 활활
군산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뜨거운 열기 활활
  • 정준모 기자
  • 승인 2020.03.0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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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전역이‘코로나19’극복을 위한 뜨거운 열기로 훈훈하다.

군산상공회의소(회장 김동수)는 ‘코로나19’ 피해민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군산시에 전달했다.

김동수 회장은 “바이러스에 취약한 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많은 사랑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옥산면 소재 단체들의 기부 행렬도 이어지고 있다.

 이장협의회(회장 문정식)와 주민자치회(회장 윤명규)는 관내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구입비로 각각 50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옥산면 체육회(회장 고철호) 100만 원, 옥산 농업경영인협의회(회장 전진호) 30만 원, 옥산교회연합회 100만 원이 답지했다.

 수송동주민센터(동장 김경배)와 관내 자생단체들은 예방 캠페인 전개와 관내 소독에 나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9개 경로당 등 공동 이용시설에 소독을 실시하고 1천100여 개 식품 접객업소에 손 소독제를 배부하는 등 ‘코로나 19’ 유입 차단에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지역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열화같은 마음이 ‘코로나19’ 퇴치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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