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정영곤)가 주민들의 치매 예방과 치매 인식개선 등을 위한 동영상을 제작해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홍보 영상은 치매안심센터에서 추진하는 업무와 치매와 관련된 정보는 물론 제공하는 서비스 등을 담아 군민들이 확인할 수 있게 제작했다. 실제 10초 남짓으로 제작된 영상에는 치매에 관련된 지원 프로그램 내용과 신청 대상 등을 소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프로그램이 진행하는 모습도 소개된다. 따라서 이번 영상물 제작 및 홍보를 통해 군민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보영상은 지난 1일부터 순창 작은영화관에서 영화 상영 전 방영하며 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 등에도 제재했다.
순창군 정영곤 치매안심센터장은 “앞으로도 군민이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관련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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