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거점소독 초소 이용 코로나19 유입 차단
익산시, 거점소독 초소 이용 코로나19 유입 차단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20.03.0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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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타 지역에서 지역 내로 진입하는 주요 관문 6곳에 설치된 거점소독초소를 활용해 코로나19 대비 방역을 실시한다.

시는 지난해 9월부터 가축전염병 유입 차단을 위해 주요지점에 차량 및 대인소독 등을 겸비한 24시간 거점소독초소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반 차량도 운전자가 원할 경우 방역 소독을 지원한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지역이나 많은 인파가 모이는 장소를 방문하는 것을 최대한 자제해야 하나 불가피하게 방문했을 경우 거점소독초소를 활용해 차량 및 대인 소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정헌율 시장은“바이러스 침투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절대적 협조가 꼭 필요한 상황이다”며,“추후 외지를 오고가는 시민들은 꼭 차량과 탑승자에 대한 소독을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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