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캠퍼스가 4차 산업혁명 산업구조 변화에 선도적으로 부응할 수 있는 직업교육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뿌리기술은 더 탄탄하게, 신기술은 더 앞서 나갈 수 있게 최고의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해 취업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는데 힘쓰겠습니다.”
3월 1일자로 한국폴리텍대학 김제캠퍼스 제10대 학장에 취임한 박상호 교수는 취임 일성으로 취업 명문대학으로의 발돋움을 선언했다.
신임 박상호 학장은 전북 진안출신으로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 교수로 근무하고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전기에너지시스템과 학과장, 학생처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는 등 직업교육 발전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학사제도 운용, 융합형 기술인재를 길러낼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어 향후 한국폴리텍대학 김제캠퍼스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캠퍼스 박상호 신임 학장은 “21세기는 학벌이 아닌 능력을 중시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라고 강조하며, “우수한 산업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김제캠퍼스는 코로나19 확산세가 누그러지지 않고, 위기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감염증 확산의 예방과 학생 및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2일로 예정됐던 입학식을 취소하고 개강을 2주 연기하기로 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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