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한국전기안전공사는 김제시 관내 초·중학교 입학예정인 취약계층 아동 80명에게 축하꽃다발과 학용품을 전달하는 ‘신학기 꽃드림’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신학기 꽃드림’프로젝트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졸업식 및 입학식 등이 취소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지원하고 상급학교에 진학하는 취약계층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를 위해 김제시에서는 김제시 금산면에 위치한 화훼농가에서 직접 꽃다발을 구입해 학용품 세트와 함께 초 중 입학생이 있는 각 세대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고 더불어 저소득층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신학기 꽃드림’프로젝트를 김제시 아동에게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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