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연기금 관리 전문 인력 양성 메카된다
전북대, 연기금 관리 전문 인력 양성 메카된다
  • 김혜지 기자
  • 승인 2020.03.0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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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는 최근 사립학교 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이중흔)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국민연금공단과 협약을 맺고 개설한 학부과정 연금관리학전공과 대학원 석박사과정의 연금관리학과를 사학연금공단과 협력해 운영하게 됐다.

두 기관은 연금관리학과 운영을 통한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정보교류 등을 지원한다.

또한 전북대는 사학연금공단 임직원들에게 대학원 석박사과정의 연금관리학과를 통해 직무 전문성 제고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담당자인 한길석 교수는 “향후 연기금 규모가 커지고 기업의 퇴직연금제도 운영방식의 변경도 예상됨에 따라 전문 인력양성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며 “전북도와 전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연기금 중심 금융도시를 위해 사학연금공단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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