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혼불문학상 수상작 감상문 공모전 ‘혼불의 메아리’의 원고 마감까지 한달도 채 남지 않았다.
최명희문학관 등은 인문학적 감각을 가진 독자를 발굴하고, 그들의 지속적인 독서 활동을 응원하고자 독후감 공모전을 펼친다. 공모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이번 공모의 대상 작품은 최근 혼불문학상을 수상한 ‘칼과 혀’, ‘독재자 리아민의 다른 삶’, ‘최후의 만찬’ 등이다.
관심있는 사람은 세 작품 중에서 한 권을 읽고 느낀 점을 200자 원고지 15매∼50매(A4용지 2장∼7장) 분량의 독후감 형식으로 자유롭게 작성하면 된다.
응모 방법은 최명희문학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개인정보동의서)를 내려받아 메일(jeonjuhonbul@nate.com)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대상(1명)에게 200만원, 우수상(2명)에게 각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가작 30명에게 혼불문학상 수상작품 전집을 선물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는 최명희문학관(063-284-0570)으로 하면 된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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