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총력’
전북대,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총력’
  • 김혜지 기자
  • 승인 2020.03.01 12: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대학교가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기 위해 대학 내 다중시설 운영 잠정 중단에 이어 방역 등 다양한 대응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전북대는 대학 내 모든 시설물에 대해 소독 및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개학연기 및 유치원 휴원 등으로 자녀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구성원들을 위해 오는 6일까지 재택근무를 실시한다.

향후 코로나19가 더욱 확산 양상을 보일 경우 직원 2교대 근무나 부대시설 전면 운영 중단, 외부인 출입 전면 통제, 특별한 용무 회 학생 출입금지 등이 이르기까지 더욱 심화된 대응 조치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전북대학교 코로나19 대책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학이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 조치와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대학의 대응 역량을 총동원하고, 범정부적 협조체계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