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9일 익산을 선거구 경선에서 한병도 예비후보가 김성중 예비후보를 제치고 경선에서 승리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경선 여론조사는 지난 27~28일 이틀간 권리당원 50%, 국민안심번호 50%로 진행, 합계해 결정됐다.
이로써 민주당은 도내 10개 선거중 7곳에 대한 공천을 확정했다. 확정된 선거구는 전주병 김성주, 군산 신영대, 익산갑 김수흥, 정읍·고창 윤준병, 김제·부안 이원택, 완주·진안·무주·장수 안호영 후보가 확정됐다.
나머지 전주갑, 전주을, 남원·임실·순창은 오는 3~4일 경선 여로조사를 실시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익산을 선거구는 민주당 한병도, 민생당 조배숙, 정의당 권태홍, 무소속 배수연, 국가혁명배당금당 후보 등이 격돌한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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