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앞으로 두 달 동안 코로나19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 모금을 실시한다.
27일 전북적십자는 “이번 모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고통 받는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모금된 성금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방역 활동, 위생 물품·구호 물품·의료 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선홍 전북적십자 회장은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도민들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을 건넨다”면서 “전북적십자가 코로나19에 대응해 더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특별 모금 참여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적십자 회원홍보팀(063-280-582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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