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영 민주당 공천 확정자 “인물·정책으로 본선 승리”
안호영 민주당 공천 확정자 “인물·정책으로 본선 승리”
  • 이방희·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0.02.2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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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선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 후보로 확정된 안호영 예비후보는 “완주·진안·무주·장수군민과 당원의 지지를 하나로 모아 4월 15일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안호영 예비후보는 “지난달 말 예비후보 등록과 공식 출마선언 이후 크고 작은 어려움 속에서도 경선에 승리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오직 인물과 정책, 그리고 본선 경쟁력을 우선으로 생각한 주민과 당원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안 후보는 경선 승리는 끝이 아닌 또다른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끝까지 선의의 경쟁을 해준 유희태 후보, 그리고 지지 당원들과 원팀이 되어야만 본선에서도 승리할 수 있다”며 “더 겸손하고 주민 말씀을 경청하는 자세로, 4월 15일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안 후보는 총선 승리를 통해 문재인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운영과 정권 재창출, 그리고 ‘전북 대도약’과 ‘더 잘사는 완진무장’ 건설에 중심적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천명했다.

 또한 앞으로 완진무장의 철도 건설 및 도로 승격, 국도 및 국지도 건설 등 포용적 국가교통망 구축, 완주군 중심의 전통산업 및 신산업 육성계획, 무진장 지역의 관광, 농업, 산림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공약을 제시함으로써, ‘완진무장 대도약’의 청사진도 제시할 것임을 피력했다.

 이방희·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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