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자원봉사자 코로나 19 방역 발 벗고 나서
진안군자원봉사자 코로나 19 방역 발 벗고 나서
  • 진안=김성봉 기자
  • 승인 2020.02.27 15: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용진)가 지난 21일부터 전개한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봉사 활동이 어느덧 진안군 전 지역에 입소문이 자자하여 방역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확진자가 1,100명이 넘어서고 있고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현재 불안감에 꺼려지는 자원봉사 현장에서 이웃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자발적으로 방역봉사를 신청, 진안군의 자원봉사자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지역을 지키고 있는 진안군 자원봉사센터 임직원들.

 일주일째 진행되고 있는 방역 봉사는 현재까지 지역아동센터와 작은 도서관 등 면역에 취약한 아동들의 이용시설과 노인복지관 및 11개 읍·면 345개소 마을회관 과 방역 신청을 한 30개소의 다중이용시설 등을 소독하였으며 코로나19의 사태가 종식 될 때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지역 사회를 위해 방역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자원봉사센터에 진안군산림조합에서 200만원 상당의 소독제 후원으로 관심과 참여는 물론 지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물량확보를 더불어 자원봉사자들의 사기를 진작 시켜주고 있다.

진안=김성봉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