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상공회의소(회장 양희준)는 코로나 19와 관련해 기업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 조사결과 기업들이 살균 소독약품 등 구입에 따른 애로가 있다는 조사결과 소독약품 등을 일괄구매해 회원 업체에게 전달했다.

　익산상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상공회의소 네트워크를 활용해 약품 제조사로부터 소독약품을 일괄구입하고 소독 분무기 등을 구매해 지역 회원업체에 제공했다.

익산상공회의소 이윤근 사무국장은 “정부와 지자체의 대응을 따르면서 기업 자체적으로 철저한 살균소독과 방역활동,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사업장에서 할 수 있는 대응”이라며, “기업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윤근 사무국장은 “예기치 못한 국가적 재난사태를 극복하는데 같이 힘을 모아 조속히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기업하기 안전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상공회의소는 코로나19와 관련해 기업의 애로를 상시적으로 수렴하는 창구를 개설해 운용하면서 수렴된 애로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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