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익산갑 김수흥, 완주·진안·무주·장수 안호영 공천 확정
민주 익산갑 김수흥, 완주·진안·무주·장수 안호영 공천 확정
  • 전형남 기자
  • 승인 2020.02.2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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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김수흥 3선 이춘석 꺾어 이변… 전북출신 재경의원 줄줄이 컷오프

 민주당 익산갑 공천경쟁에서 김수흥 예비후보가 이춘석 의원을 꺾는 이변이 연출됐다.

 더불어민주당은 26일 익산갑에 대한 본선진출자를 확정한 가운데 4선에 도전하는 이춘석 국회의원을 제치고 김수흥 후보를 공천자로 확정발표했다.

 김 후보는 3선의 이춘석 후보에게 다소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이변을 연출한 것이다.

 특히 김 후보는 국회사무처장 차관급으로 신인 가산점 10%를 받았음에도 쇄신과 변화를 바라고 다선에 대한 피로감이 작용, 이같은 결과를 얻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 완주·진안·무주·장수 후보 경선에서 현역인 안호영 의원이 승리했다.

그러나 재경출신 현역 국회의원들이 경선에서 줄줄이 패해 아쉬움을 주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을에서 출마한 신경민 의원이 김민석 전 의원에게 패했으며 완주출신 심재권 의원도 강동구을 경선에서 패했다.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권리당원과 안심번호 선거인단으로 진행된 모바일 경선에서 안 의원은 도전자인 유희태 후보를 상대로 경선에서 이겨 민주당 공천자로 사실상 확정됐다.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밤 완주·진안·무주·장수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안 의원은 “완주와 진안·장수·무주의 유권자들의 지지에 감사드린다”라며 “총선에서 승리해 촛불혁명을 완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민주당 경선 과정을 언급하며 소지역주의 극복을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임을 분명히 했다.

민주당 경선 승리 후 안 의원 4·15 총선의 성격을 언급하고 “민주당은 지난 국회에서 공수처법 통과 등 사법개혁을 많은 노력을 했고 성공했다”라며 “이번 총선은 민주당 개혁정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하는 완결판 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으로 전북 총선 승리의 전략에 대해서도 밝혔다.

안 의원은 “전북의 10개 선거구중 민주당 소속 현역의원은 단 2명에 불과하다”라며 “민주당이 다른 정당과 달리 현역 전원 경선 등 개혁공천이 힘썼다”라며 “결국 이같은 공천이 본선 승리로 어어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완진무장의 철도 건설 및 도로 승격, 국도 및 국지도 건설 등 포용적 국가교통망 구축, 완주군 중심의 전통산업 및 신산업 육성계획, 무진장 지역의 관광, 농업, 산림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공약을 제시함으로써, ‘완진무장 대도약’의 청사진도 제시할 것임을 피력했다. 

서울=전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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