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철(宋河徹) 전 전북도 부지사가 별세했다. 향년 84세
김제출신으로 중앙대학교 경상대학 상학과,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송 전 부지사는 임실군수, 완주군수, 정읍군수, 익산시장, 전주시장, 전북도 부지사, 강암서예학술재단 부이사장, 강암서예학술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익산제일공단 조성사업 등 향토발전에 공을 인정받아 임실 소충·사선 본상(향토봉사부문)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고인은 송하진 전북도지사의 장형이다.
유족으로는 미망인 이인순 여사, 아들 경모(미라위즈 컨설팅 대표)씨와 딸 4명을 두고 있다.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5호실이며 2월 29일 오전 6시 발인한다. 장지는 전북 완주군 이서면 이성리 선영이다. 연락처는 010-3250-6832.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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