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금과면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진구)이 최근 빠르게 확산하며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방역소독에 나섰다.
금과면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4일 긴급회의를 통해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소독을 하기로 했다. 따라서 방재단은 26일부터 마을회관과 경로당, 어린이집, 초등학교, 식당 등 지역 70여 곳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소독에 나선 것.
이번 방역활동에는 방재단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진구 방재단장은 “주기적인 방역소독활동을 통해 면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물론 코로나19 청정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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