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농촌진흥사업 64개사업 대상 확정
익산시, 농촌진흥사업 64개사업 대상 확정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20.02.2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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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농업기술센터는 26일 농촌진흥사업 심사 선정을 위한 농업 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해 64개 사업에 대해 190개소의 대상을 선정했다.

농업 산·학협동심의회는 대학 교수와 농업인단체 회장, 농·축·원협, 산림조합 등의 대표자, 시 공무원 등 15명으로 구성돼 농업기술 시범사업 선정 및 지역농업 발전 관련 사업을 심의하고 있다.

이날 심의 후 확정된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특색농업 소득화 사업, 청년농업인 선진영농기술도입 기반조성, 농업인 가공사업장 품질향상 지원, 드론활용 콩 병해충 방제 기술보급 시범, 시설원예 에너지 절감 및 환경개선 시범, 딸기 상토절감 화분재배 기술시범, 화훼류 신소득화종 재배 시범, 귀농인 소득사업 및 생산기반 지원 등이다.

이중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확정된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현장중심 맞춤형 기술보급과 지역특화작목 발굴에 중점을 두고 농촌진흥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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