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전기안전공사, 화훼농가 지원 ‘꽃선물 릴레이’ 동참
전북은행, 전기안전공사, 화훼농가 지원 ‘꽃선물 릴레이’ 동참
  • 김완수 기자
  • 승인 2020.02.2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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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된 화훼농가 지원을 위해 꽃 사주기 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코로나 19로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돼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지원하고 꽃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된 화훼농가 지원을 위해 꽃 사주기 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코로나 19로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돼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지원하고 꽃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된 화훼농가 지원을 위해 꽃 사주기 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코로나 19로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돼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지원하고 꽃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전북은행은 전주시화훼농가연합회로부터 장미, 프리지아, 국화 등 300여단의 꽃을 구매하여 사무실 환경개선에 활용, 아름다운 꽃망울과 향기로운 꽃향기로 일상의 피로를 달래며 침체된 화훼농가 돕기에 마음을 더했다.

 전북은행 임용택 행장은 “각종 행사 취소로 판로가 어려운 상황에 꽃 사주기 운동이 활성화 돼 화훼농가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2월 4일부터 코로나 19로 피해를 본 개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은 최대 5억 원, 개인은 최대 1억 원까지 금융지원하고 있다.

 또, 한국전기안전공사 조성완 사장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곤경에 처한 화훼농가 돕기에 나섰다.

조성완 사장은 26일, 공사 SNS를 통해 인증사진을 올리며‘꽃선물 릴레이’캠페인 참여를 알렸다.

‘꽃선물 릴레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매출이 급감한 화훼농가를 돕고 사회적 재난 위기를 국민 모두가 함께 이겨내자는 취지로 펼쳐지고 있는 공익 캠페인이다.

조성완 사장은“어려운 시기일수록 함께 힘을 모으고 고통을 나누는 일이 필요하다”며,“지역 경제를 살리고 단합된 의지를 전하는 이 같은 노력이 봄꽃처럼 환히 번져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사는 이에 앞서, 지난 19일,‘꽃드림(Dream)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졸업을 맞은 지역 취약계층 어린이 250명에게 꽃다발과 학용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조 사장은 다음 참여자로 국민연금공단 박정배 이사장 직무대행과 한국식품연구원 박동준 원장을 추천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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