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익산역과 익산공용버스터미널 등 주요 대중교통 시설에 대해 열화상카메라를 설치·운영해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지난 1월부터 익산역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 운영중이며, 익산공용버스터미널에도 추가로 설치해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발열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또한, 내부소독을 더욱 철저히 해 시민들이 터미널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로 조치하고, 터미널에서 연계되는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시설에 대해서도 소독을 빠짐없이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황희철 익산시 교통행정과장은 “현재 열화상 카메라는 현재 익산역과 터미널, 시청에 각 1대씩 설치하고 운영중이며, 감염병이 전파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항상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간곡히 당부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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