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재해예방 사업 증액해 조기 추진
완주군, 재해예방 사업 증액해 조기 추진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0.02.2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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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이 주민들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한다.

 26일 완주군은 지난해보다 23억 증가한 322억을 하천정비, 재해위험지구, 재해위험 저수지, 급경사지 붕괴위험, 소하천 정비사업 등 총 5개 분야 27개소 재해예방사업에 투자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군은 하천 재해예방사업 133억,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74억,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 22억, 소하천 정비사업 69억,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사업 24억을 투자해 재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

 특히 조기 사업발주를 위한 실시설계와 행정절차를 조속히 이행해 우기 전 주요공정을 완료, 재해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 방문으로 예산확보에 적극 노력한 결과 필요예산 확보와 사업추진으로 연계시켰다”며 “앞으로도 관내 재해위험지구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으뜸안전도시 완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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