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단 본격 활동 나서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단 본격 활동 나서
  • 김혜지 기자
  • 승인 2020.02.2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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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이 2021학년도 대입제도 지원을 위해 25일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지원단은 총 62명의 진학전문 교사들로 구성되며, 장진호 서림고 교사가 단장을 맡는다. 자문위원 3명과 업무팀 10명도 지원에 나선다.

연수 및 현장지원팀, 입시분석 및 자료개발팀, 학생부종합전형 연구지원팀 등으로 나뉘어 활동에 돌입한다.

입시분석 및 자료개발팀은 대학별 전형자료를 수집·분석해 대학진학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다. 교사용 진학지도 매뉴얼을 개발 보급하고, 수시전형 합격사례 분석과 면접가이드 발간·제작에도 참여한다.

대입 진로진학상담팀은 온·오프라인 대입상담을 맡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대입제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능력있는 진학전문 교사들로 대입진학지도지원단을 구성했다”며 “지원단은 사교육 진학컨설팅 수요를 해소하고 권역·학교 단위로 체계적인 진학지도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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